정권은 승자의 몫, 대통령실 국권위 전현희 방통위 한상혁 업무보고 배제(ft.사퇴 압박)

대통령실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배제하기로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배석 인원을 최소화 한 장관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 중

 

정권은 승자의 몫, 대통령실 국권위 전현희 방통위 한상혁 업무보고 배제(ft.사퇴 압박)

 

 

대통령실에 따르면

방통위와 권익위 업무보고는 오는 29일로 예정되었으나, 배제한다.

 

● 위원장 압박과 망신주기

업무보고에는 위원장 대신 부위원장이나 기획조정실장을 대신 참석시킬 것

업무보고도 윤 대통령이 아니라 안상훈 대통령 사회수석이 대신 받는다.

 

 

● 국정철학에 동의하지 않는 기관장은 나가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동의하지 않는 기관장을 불러서 국정과제를 어떻게 추진할지 논의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

감사원 고강도 감사로 조직을 흔들 것이다!

● 방통위원장 한상혁

한 위원장 임기는 내년 7월

 

● 국권위원장 전현희

전 위원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

 

위원장이 나가지 않으면 직원을 괴롭힌다?

"두 사람이 계속 직을 맡고 있으면 방통위와 권익위 소속 공무원들만 일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

 

 

 

윤 대통령은 오늘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의 업무 보고를 차례로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