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상오름169 2022년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ft.잘못을 모른척) 교수들이 올 한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2021년 작년 사자성어는, '묘서동처'(猫鼠同處)로 '고양이와 쥐가 한패가 됐다'라는 뜻이었다. 2022년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ft.잘못을 모른척) 과이불개'(過而不改)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이불개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서 처음 등장하며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 ☑️ 출처 조선왕조실록 '연산군 일기 중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고치지 않고 있음을 비판.. 2022. 12. 12. 2022년 올해의 단어, 고블린 모드 (ft.옥스퍼드 사전) 영국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로 '고블린 모드(Goblin mode)'가 선정됐다. 2022년 올해의 단어, 고블린 모드 (ft.옥스퍼드 사전) 고블린 모드(Goblin mode) 지난 2009년 트위터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인 고블린 모드는 올해 전세계 사람들이 코로나19 봉쇄에서 불확실하게 벗어나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AP통신은 설명 일반적인 사회적 규범이나 기대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당당하게 제멋대로 하고 게으르고 탐욕적으로 행동하는 것 선정방법 옥스퍼드 사전은 이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 고블린 모드는 34만여표 중 무려 93%의 득표율을 기록 ☑️ 압도적 득표 분석 "수년간의 팬데믹 혼란과 소셜미디어가 가져온 행동과 정치의 거대한 변화로 인해 세계가 불안정하다는 증거" 옥스퍼드 사전 편찬자들.. 2022. 12. 7. 화물연대 파업, '안전운임제' 무엇인가? (ft.귀족노조인가?) 화물연대는 12월 말 시효가 끝나는 안전운임제 법제화와 적용 품목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외에 품목 확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안전운임제를 연장해 효과를 더 지켜보는 것은 필요하나 품목 확대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화물연대 파업, '안전운임제' 무엇인가? (ft.귀족노조인가?) 안전운임제 표준운임을 정해 화물기사의 과로, 과속, 과적을 막아 도로 위 사고를 예방하고자 3년 시한으로 2019년부터 시행 이들은 ‘생계의 안전판’인 안전운임제 시효가 이번 12월 말로 끝나면 다시 3년전 열악한 상황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 안전운임제가 폐지되면 운임이 대폭 줄어 다시 졸음을 감수하고 위험한 운전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 귀족 노조, 억울하다 차안 침낭에 의지해 하루에 3.. 2022. 12. 6.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지 투자한 밀양 공무원 부부(ft.농지 투기하다 법정구속·땅 몰수) 밀양시청 소속 부부 공무원이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갖고 농지를 투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법정 구속 판결을 받고 농지까지 몰수됐다. 밀양 공무원 부부 파산 (ft.농지 투기하다 법정구속·땅 몰수) 농지법 및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 밀양시청 소속 부부 공무원부부 중 남편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과 아내 B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 공무상 비밀로 투기하다 밀양시는 시의 장기 미해결 과제이던 미촌 시유지 개발 사업을 추진 중 전략사업 TF팀을 구성하여 미촌 시유지 활용 방안과 관련 ‘국도 24호선 다죽 램프에서 미촌시유지 개발지까지 연결되는 교량 및 도로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보고 또한 자문위원과 면담을 거쳐 미촌 시유지 인접 부지가 사업예정지에 추가될 수 있다는 내용 등도 .. 2022. 12. 6. 빚세대, 부동산 주식 코인 "빚투" (ft. 멍든 20대) 빚을 내 집이나 주식을 사는 젊은 층이 늘면서 20대의 대출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빠르게 불어났다. 빚세대, 부동산 주식 코인 "빚투" (ft. 멍든 20대)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올해 3월 말 기준 전체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 가구당 평균 부채가 9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 ✅ 20대 빚 열배 증가 특히 29세 이하 가구주의 평균 부채는 50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41.2% 증가 20대 다음으로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른 50대(6.8%)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20대 부채 급증 이유 ‘빚투(빚내서 투자)’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많이 샀기 때문 실제 청년 부채의 대부분은 은행에서 빚을 끌어온 금융 부채(4577만 원)로 지난해보다 35.4% 늘었다.. 2022. 12. 2. 강원도 "테슬라 제조공장 유치한다" +전기차 시장과 중국(ft.김진태 도지사 구애) 강원도가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 제조공장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 "테슬라 제조공장 유치한다" (ft.김진태 도지사 구애) 김진태 강원지사 구애 테슬라는 연간 150만~2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아시아 제2 공장 건립을 검토 중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테슬라 공장 도내 유치에 나서겠다”며 “최근 테슬라 코리아에 강원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티키타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상면담에서 “한국은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받아서 김진태 지사는 “테슬라가 제고공장 건립 후보지로 한국을 고려한다면 강원도가 그곳이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한 것! 강원도와 경쟁하는 곳은? 경.. 2022. 11. 29. 지하철 개통 호재? 부동산 거품 마저 빠지면...? (ft.4호선 남양주 불편함)+@배드타운의 가까운 미래 “같은 지하철 4호선인데, 서울 종착역인 열차가 8대나 지나갈 동안 남양주 가는 진접선 열차는 겨우 1대 온 적도 있습니다. 지하철 개통한다는 소식에 뛸 듯이 기뻤는데, 배차간격 때문에 화만 늘고….” 남양주시민 폭발 직전? 지하철 개통 호재? 부동산 거품 마저 빠지면...? (ft.4호선 남양주 불편함)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진접선 열차 배차간격이 20~30분으로 긴 편인데다, 열차가 지연되는 일도 너무 잦다 같은 4호선 노선을 쓰는데도 서울 당고개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약 5분에 한 대 꼴인 것과 크게 대비 올해 3월 개통을 앞두고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이라는 희망은 꿈 배차간격이 20~30분 정도로 너무 긴 데다가 공지된 열차시간 보다 10여분 더 지연되는 일이 반복 완전 완행열차 증차.. 2022. 11. 24.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호재?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와 계약 해지(ft.흔들려라 멘탈) 포르투갈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호날두, 결국 맨유 떠난다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호재?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유와 계약 해지(ft.흔들려라 멘탈) 상호 합의로 계약해지 맨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 호날두는 지난해 8월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되는 것 ● 갑작스러운 결별이유 최근엔 영국 방송에서 구단과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인터뷰는 결별의 직접적 계기가 된 것 "그가 나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나 역시 마찬가지" 구단에 대해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전혀 나아진 부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급하게 발표하는 이유? 호날두가 7개월가량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임금을 주기 아까워서!!! 호날두의 주급은 .. 2022. 11. 23. 아시아 축구의 힘,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격파! (ft.보이지 않는 힘, 심판 마저 이겨!) '대이변' 사우디, 메시 지우며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 아시아 축구의 힘,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격파! (ft.보이지 않는 힘, 심판 마저 이겨!)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결과 대이변의 승리 사우디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 ● 경기결과 요약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이로운 기록 슈팅/유효슈팅 2개에 2골 신들린 듯 6개의 선방!!후반들어 거칠어진 경기로 경고 6개 ● 미친듯한 선방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수비 조직력 11명 중 9명이 같은 팀 소속!알 힐랄 SFC는 작년 아시아챔프 우승팀이기도 하다! 사우디 승리가 더 대단한 것은? 아르헨티나 36경기 무패행진 중이었음 압도적 배당률의 대박과는 먼 배팅일 뿐 현시각 사우디 왕세자 2022. 11.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