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으로 천공의 스며든다, 화장실 천공 스승의 가르침 글귀(ft.부산 국세청, 진주세무소 충성심)

대통령 부부의 멘토를 자처했다가 논란이 됐던 천공 스승의 글귀가 지역 세무서 화장실에 등장했다.

 

삶속으로 천공의 스며든다, 진주세무소장 충성심! 화장실 천공 스승의 가르침 글귀

 

경상남도 진주세무서 화장실

경상남도 진주세무서 화장실 소변기 앞에 붙어진 문구

 

〈통찰과 역설〉

〈통찰과 역설〉은 천공이 2020년에 출판한 책

 천공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으로 진주세무소에서 천공의 책을 발췌해서 붙인 이유는?

 

대통령의 멘토 자처한 천공스승

진주세무서에 물어보니, 이 글은 지난 2월에 붙여졌습니다. 진주세무서 관계자는 "부산 국세청 운영지원과에서 내려온 지침이며, 상부의 지침에 따랐을 뿐"이라고 설명

 

부산 국세청의 답변은? 내부 확인중

 

 

뭐, 뻔하지 않겠어요?

부산 국세청장의 충성심 뿜뿜???

 

부산국세청장과 진주세무서장은 얼굴 알렸으니, 이젠 출세길로 올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