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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오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입수 금지! (ft.낙동강 녹조 피해)

by 오름오름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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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떠내려온 녹조로 다대포해수욕장 입수가 5년 만에 금지됐다.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입수 금지! (ft.낙동강 녹조 피해)

 

부산 사하구청 행정조치
낙동강 녹조가 떠내려왔기 때문
낙동강 녹조

 

부산 사하구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입수를 금지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난 10일부터 낙동강 보와 하굿둑을 개방했는데 이 과정에서 강에 있던 녹조가 해수욕장으로 떠내려왔기 때문

  • 사하구청 측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녹조현상의 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질검사를 할 계획

 

● 다대포해수욕장 재개장 여부는?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해수욕장 개방 여부를 재논의할 예정

 

 

다대포해수욕장 입욕금지 5년만

다대포해수욕장이 녹조로 인해 입욕 금지조치가 내려진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 일반적으로 녹조가 제거되기까지 2∼3일가량 걸리나, 올해는 많은 양의 녹조가 떠내려와 시일이 다소 소요될 것

 

 

낙동강은 녹조로 유명?

올해 폭염과 적은 강수량으로 녹조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부산의 상수원인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6월 23일 이후 조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

 

지난 8일 기준 물금·매리 지점의 남조류 세포 수는 mL당 44만 7075개로, 조류 경보제가 도입된 2020년 이후 가장 농도가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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