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름오름

제주도 폐교 대책없나? 35곳 중 4곳만 매각! 활용방안 용역 (ft.제주 캠핑장으로 변신?)

by 오름오름 2023. 5. 3.
728x90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폐교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한다.

 

제주도 폐교 대책없나? 35곳 중 4곳만 매각! 활용방안 고심 중

폐교

 

 

폐교 활용이 쉽지 않은 이유

제주지역의 경우 폐교는 총 35곳

 

학령인구가 감소해 농어촌을 중심으로 초·중·고 폐교는 늘고 있는데 대부분 대도시와 접근성이 떨어지고 특정 용도로만 매각이 가능해 뾰족한 대책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

 

2023년 전국 폐교 활용 현황

교육부가 지난 1일 공개한 ‘2023년 전국 폐교 활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전국 폐교 수는 3923곳으로 이 중 2587곳은 매각했고, 임대 및 자체 활용하는 곳은 978곳, 활용되지 않는 곳은 358곳

 

 

제주도 폐교 현황

총 35곳 중 4곳은 매각됐고 20곳은 현재 활용(임대 16, 교육청 활용 4) 중

제주지역 폐교 중 이미 매각된 4곳을 제외한 31곳의 건물 총면적은 1만7048㎡. 대지 총면적은 32만6506㎡

폐교 31곳의 건물과 토지를 모두 더한 재산가격은 143억4400만원(건물 50억1700만원, 대지 93억2700만원)

● 활용방안 찾지 못해 방치한 폐교

추자초횡간분교장, 창천초상천분교장, 신도초보흥분교장, 신산초난산분교장, 신도초, 영락초, 용수초, 하천초 등 11곳

 

 

매각된 곳은 가치를 인정받는 곳?

매각이 완료된 폐교는 광명분교장(1988년), 화천분교장(1988년), 색달분교장(1989년), 덕천분교장(1990년)

이곳들은 모두 2000년도 훨씬 이전에 매각된 곳들 뿐이다

 

 

 

폐교는 사라지지 않는다! 재탄생할 뿐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213/111761380/1

 

전남지역 폐교의 ‘화려한 변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학생이 떠난 전남지역 폐교가 주민 쉼터와 생태체험학습장,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방치된 폐교를 고쳐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을 수…

www.donga.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