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39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쪽 갯바위에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 협재 앞 비양도에서 멸종위기 참돌고래 사체 발견
제주도 부속섬, 비양도 참돌고
조사 결과 이 돌고래는 몸 길이 220㎝, 무게 약 100㎏인 참돌고래로 파악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음
사체는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로, 지자체에 인계해 폐기 처리할 예정
참돌고래
해양보호생물, Delphinus delphis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 중 '관심필요' 등급에 해당하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모두 살지만 아열대 해역과 열대 해역을 좋아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동해에 자주 나타나고 가끔씩 남해와 제주도 바다에도 출현한다.
평균 몸 길이는 2.5m, 몸무게는 235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더 크다. 등은 검은색이나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먹이는 물고기와 오징어고, 번식은 2년에서 3년 주기다. 수십 마리에서 수천 마리씩 무리를 지어 다닌다. 수명은 약 40년이다.
● 참돌고래, 낫돌고래도 위판·유통 금지된다(해양수산수, 2023. 2. 22.)
ChatGPT 알려줘, 참돌고래
참돌고래는 북극해와 서북대양 지역에 서식하는 큰 고래 중 하나입니다.
학명은 Balaena mysticetus이며, 몸길이는 수컷이 13~18m, 암컷이 16~20m에 이르며, 몸무게는 최대 100,000kg에 달할 수 있습니다.
참돌고래는 대형 어류와 작은 무척추동물을 먹으며, 북극해에서는 여름에 얼음이 녹을 때까지 먹이 찾기를 위해 수면 아래에서 수영합니다. 참돌고래는 먹이를 찾기 위해 수면 아래로 잠수할 때, 90분 이상 수중에 머무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돌고래는 오랫동안 공격 받아 왔으며, 그들의 육지에서의 채집 가능한 지방과 고래뼈가 많은 거래상품으로 살해되어 왔습니다. 현재는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북극해에서는 고래 사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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