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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오름

학령인구 감소 여파, 초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폭락. 신규 임용 줄어든다! 2027년까지 30% 감원(ft.저출산 시대)

by 오름오름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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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9년 만에 50% 밑으로 떨어졌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 초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폭락. 신규 임용 줄어든다!

 

2022 교육통계 분석자료집

2022학년도 전국 초등 교원 임용시험에 7338명이 지원해 356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8.6%로, 2013년(43.5%) 이후 최저치

 

초등 교원 임용 합격률 2018년 이후 매년 하락

합격률은 2017학년도 69.5%에서 2018학년도 63.9%, 2019학년도 57.3%, 2020학년도 53.9%, 2021학년도 50.8%, 2022학년도 48.6%로 하락

 

 

학령인구가 줄면서 신규 임용 규모가 줄어든 탓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7년 초등학교 학령인구(만 6~11세)는 202만명으로, 지난해(270만1000명)보다 25.2%나 적다.

신규 임용 규모인 임용 합격자 수는 2014년 7369명에서 지난해 3565명으로 51.6% 감소

반면 임용 지원자는 1만 638명에서 7338명으로 31.0% 감소

 

 

● 합격률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6%), 서울(29.8%), 대전(33.3%) 순

 

 

정부와 교육부 대책마련

정부와 여당은 지난 17일 당정협의회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하겠다며 교원 감축을 공식화

교육부는 곧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발표

 

교대·사대 정원도 앞으로 이에 따라 감축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고교학점제나 기초학력 지원 등을 위해서는 교사를 줄여서는 안 된다는 교육계의 반발이 예상!

 

 

● 교대 인기 끝모를 추락, 13곳 중 11곳 '사실상 미달'

https://m.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302161452001

 

교대 인기 끝모를 추락···13곳 중 11곳 ‘사실상 미달’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전국 교육대학교와 초등교육과 13곳 중 11곳이 ‘사실상 미달’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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