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욕개미창1 2022년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ft.잘못을 모른척) 교수들이 올 한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2021년 작년 사자성어는, '묘서동처'(猫鼠同處)로 '고양이와 쥐가 한패가 됐다'라는 뜻이었다. 2022년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ft.잘못을 모른척) 과이불개'(過而不改)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과이불개가 50.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서 처음 등장하며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是謂過矣)'(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 ☑️ 출처 조선왕조실록 '연산군 일기 중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고치지 않고 있음을 비판.. 2022. 12.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