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장이 직장내 괴롭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과태료 300만원 처분(ft.쥐구멍에 숨고 싶다?)

직원에 대한 언어 폭력 의혹을 받은 신동민 경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회사 사장이 직장내 괴롭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과태료 300만원 처분(ft.공공기관이 더한다?)

과태료 300만원 부과

8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최근 신 사장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 직장내 괴롭힘?

앞서 공사 간부 A씨는 지난 5월 "사장의 잦은 언어폭력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 진정

 

● 업무 관련해 지적했을 뿐?

신 사장은 "업무와 관련해 지적했을 뿐 개인감정이 없고 심한 욕설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의정부지청에 경위서를 제출

 

 

남양주시 진상 파악 중?

남양주시도 상황 파악에 나서 의정부지청에 관련 자료를 요청, 회신을 기다리는 중

 

남양주시 별도 징계 검토?

 "과태료 처분을 받은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공공기관이 아무리 바지(?) 사장이라지만, 이건 쫌 쪽팔리는 상황???

사장이 간부를 괴롭혔는데, 그것이 사실로 입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을 듯,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과태료는 개인 돈으로 납부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공공기관 자체 예산으로 납부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