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홈플러스에서는 7월 30일 오후 3시부터 판매된 '홈플러스 두마리치킨'이 한시간만에 매진되고 있다고 한다.
홈플러스 9900원 두마리 치킨 화재, 완판 인기 vs 미끼상품 논란까지
홈플러스 9900원 두라미 치킨 반응
● 가격 경쟁력
"4인 가구의 저녁밥상을 99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
● 품질 경쟁력
"집에서 에어프라이로 데워 먹으면 맛도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 프랜차이즈 생태계 교란?
골목시장 소상공인 업종 침해라는 비판
"예전과 분위기가 바뀌었다. 더 이상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의 대립구도가 아니다"며 "두마리 치킨은 무엇보다 물가안정에 초점을 맞춘 기획상품"이라고,
선을 넘은 마케팅?
"2마리에 9900원이면, 생닭일 경우 생고기값도 못받는 가격"이라며 "아무리 냉동육을 써도 조리·인건비와 치솟는 식용유값을 고려하면 명백한 미끼상품"이라고
● 치킨관계가 흠집내기
냉장닭을 튀겨 만든 치킨의 맛과 육향은 다르다며 홈플러스의 공경적인 마케팅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비난하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9900원 두마리 치킨을 구입하는 줄에 선다에 한표!!!
홈플러스 직원이 남긴 글
홈플직원인데요. 더좋은 기름은 아니고, 다들 똑같은 백* 식용유 사용합니다. 산가측정해서, 제 때에 기름 교체합니다. 직원이다보니 기름 아낀다고 오래 쓰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홈플 닭 냉동 아닌 생닭입니다. 전산으로 닭 입고 숫자랑 생산 숫자 트래킹해서 유통기한내 관리 합니다. 직원들 닭튀기느랴 많이 고생합니다.
그리고 미끼 상품이라 싸게 파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팔아도 마진나옵니다. 장사하는 회사가 손해보고 파는거 없습니다.
홈플 치킨이 싱겁다 하시는 분 있는데, 염지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엔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고(짜거나 맵거나 이런 기억이 재구매로 이어진다고) 짜게 했는데 대부분 평이 짜다하여 염도를 낮추었습니다.
* 추가. 아.. 그럼 닭이 이상한 출처 모르는 닭이냐구요? 아뇨. 물량에 따라 바뀌긴 하는데 여러분이 다 아는 닭 공장 그 회사꺼 사용합니다. 하* .
홈플러스가 올해 닭 팔려고 작정한듯 합니다. 델리 사업부가 예전엔 '영업부문-식품'소속 였는데, 올해부터는 '마케팅부문'으로 개편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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