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찜한, 공공기관은? 한국공항공 | 마사회 두 곳! (ft.웃어야? 울어야?)

제주도가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를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우선순위 기관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와 산업에 미친 영향이 미미한 만큼 이번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는 파급효과가 큰 우량기업이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주가 찜한, 공공기관은? 한국공항공 | 마사회 두 곳! (ft.웃어야? 울어야?)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제주도는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24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 24곳 중 우선 유치 대상 10곳 선정

순위별로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제주도,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마사회 유치 이유는?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인프라 확충, 항공산업 발전과 연관이 있고 공항공사의 특성상 지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

 

● 한국마사회

제주에 경마장이 있는데다 제주의 말산업과 연관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

 

 

제주 혁신도시에 있는 공기업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립기상과학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재외동포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국세청고객만족센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등 9개 기관

 

 

제주도의 미래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민간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도 추가로 검토한다는 방침

 

제주도로 오세요!

이전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대상기관에 제공할 인센티브 등도 마련 중

 

 

 

제주도로 이전하게 되는 공기업 직원의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