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숙박) 대다수 휴관 중. 운영난에 못버텨, (ft.국내선 항공편수 줄여)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등 제주시지역 청소년수련시설 14곳 중 7곳이 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숙박) 대다수 휴관 중. 운영난에 못버텨,

청소년수련원·청소년야영장 각 1곳, 유스호스텔 5곳 '휴지'
위탁 운영 3곳도 포함… 일부 직영 검토 중이나 실행 미지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코로나 영향 등 겹치며 운영난 지속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29곳

공공 시설 20곳(직영 14, 위탁 6), 민간 시설 9곳

 

● 숙박 가능 시설은?

청소년수련원 3곳, 청소년야영장 1곳, 유스호스텔 10곳

 

10곳 중 청소년수련원 1곳, 청소년야영장 1곳, 유스호스텔 5곳은 '휴지' 상태

• 제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인 비자림청소년수련원, 제주시청소년야영장, 명도암유스호스텔도 포함

 

제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어려움

단체이용객 급감

 

코로나 전과 비교해 이용객이 4분의 1 정도 줄었다

수학여행 방식이 단체에서 소규모 단위로 바뀌고 학부모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숙박시설에 자녀들을 보내려고 하는 추세여서 기업이 운영하는 시설을 빼면 다들 힘들다

 

 

● 제주시, 위탁 → 직영 검토?

시설 관리 면에서 직영의 장점이 있지만 예산이 곱절로 들어 다른 지자체 사례를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적자가 예상되는 시설을 위탁 운영하겠다고 나서는 곳이 드문 상황에서 적어도 공공 청소년수련원은 직영으로 전환해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

 

 

 

코로나19가 풀렸지만, 제주도 여행은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오다?

 

코로나19 해외여행 재개로 국내선 항공편수 줄이고 국제선 늘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201463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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