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더 어렵다! 성장률 1% 중후반? 마이너스 성장. 지출을 더 줄여야(ft.추경호 경제부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에는 우리 경제가 더 안 좋아질 것 같다” 라고 진단했다.

• 주요 기관들은 내년 경제 성장률 1% 중후반으로 전망하고 있어 정말 어려운 상황

 

내년 더 어렵다! 성장률 1% 중후반? 마이너스 성장(ft.추경호 경제부총리)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

 내년엔 지금보다 더 어려울 것

 

1. 세계가 다 힘들다

 “우리 경제는 세계적인 복합 경제 위기에서도 3분기까지 3%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 거뒀지만 최근 선진국 비롯해 경기 하강하고 우리 경제도 예외일 수 없다”

 

2. 수출도 마이너스로 전환

10월부터 수출도 마이너스 기록 하고 국제 유가 에너지 가격 높아서 무역수지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

(에너지 수입이 증가하면서 무역 수지가 연속해서 적자를 기록 중)

내년 교역량 줄고 반도체가 좋지 않을 것 같아 내년 수출 여건도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

• 올해 1~11월까지 무역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23억 달러 증가

3. 물가안정은 내년 하반기에 안정세를 보일 듯

 “지난 7월 6.3% 이후 국제 유가 떨어지고 정책 효과 보이며 서서히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고물가 상황으로 내년 후반께서야 3% 내외 수준의 물가 안정세가 나타날 것”

 

4. 금리상승, 서민 부담 가중

가계부채 추이를 보면 2017년 1451조원 규모에서 2021년 1863조원으로 무려 412조원이나 증가

• 올해 3분기까지 1871조원으로 계속 상승 중

5. 부동산 급등락이 문제

“지난 5년 간 부동산 가파르게 올랐고 서울 아파트 가격 2배 올랐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 14% 가까이 떨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랭 경착륙에 대한 걱정이 많다”

• 세계적 높은 수준에 금리까지 가파르게 오르니 대출 갚기도 어렵다는 걱정

 

위기 돌파를 위한 대책은?

 “위기 이후에 대한민국이 도약하기 위해 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연금, 노동, 교육 개혁 등도 추진하고, 인구 기후위기 대응 등 미래를 위한 대비도 착실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