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녀, 목줄 개사료 반인륜 반인륜적 악행 자매 포주 징역 30년. 22년(ft.검찰 구형보다는 낮은 양형)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성들을 목줄로 채워 감금하고 개 사료와 배설물까지 먹이는 등 반인륜적 악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자매 포주가 각각 징역 30년과 22년을 선고받았다.

 

성매매업소녀, 목줄 개사료 반인륜 반인륜적 악행 자매 포주 징역 30년. 22년(ft.검찰 구형보다는 낮은 양형)

• 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0년을, 언니인 B씨에게 징역 35년을 각각 구형

 

자매 포주 엄벌!

특수폭행, 강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유사 강간 등 16가지 혐의

동생 A(48)씨에게 징역 30년

언니 B(52)씨에게 징역 22년

+

7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

 

 

자매 포주 엽기적 범행은?

피해 여종업원들에게 목줄을 채우고 쇠사슬을 감아 감금

개 사료를 섞은 밥을 주거나, 끓는 물을 몸에 붓는 등 갖가지 수법으로 학대한 혐의 

돌조각을 주워 여종업원의 신체 중요 부위에 넣도록 강요

감금 중 참지 못해 나온 대·소변을 먹게 하는 것

유사 성행위를 강요

 

 

재판부 의견

 "현대사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하고 엽기적이면서 가학적인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인정된다"며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행위로 피해자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안긴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

 

 

어떻게 드러났나?

지난해 8월 피해자들의 고소로 알려졌으며 공소장을 비롯한 수사 기록만 총 8권 3천여 페이지로 어마어마하다고,

 

 

여죄수가 된 자매포주, 여자죄수들에게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동물과 같은 삶, 남은 여생은 피해자로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