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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오름

성폭행 댓가? 53억! 스태프 성폭행 혐의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배상 판결 확정

by 오름오름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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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강지환의 옛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총 53억여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성폭행 댓가? 53억! 스태프 성폭행 혐의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배상 판결 확정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소송
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판결 확정

 

강 씨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강 씨와 젤리피쉬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에 53억8000여만 원을 지급하되, 드라마 제작을 시작할 당시 전속계약 상태였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이를 부담하라고 판결

 

 

드라마 ‘조선생존기’  스태프 성폭행

강 씨는 2019년 7월 9일 자신의 집에서 드라마 ‘조선생존기’ 스태프들과 회식을 하던 중 외주 스태프 1명을 강제추행하고 다른 외주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

 

● 이 시건으로 하차

이 사건으로 강 씨는 총 20부작으로 예정된 조선생존기에서 12부 만에 하차했고, 나머지 8회분은 다른 배우가 대신 촬영했다.

강지환에서 서지석으로 배우가 교체된 것

 

또한, 방송사 사정으로 4회 단축시켜 16회만 방영하고 조기종영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398934

 

강지환→서지석 '조선생존기'...4회 축소, 16회로 '조기 종영'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조선생존기’ 포스터.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이 주연을 맡았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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