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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오름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제주도(ft.고래가 뛰노는 바다, 제주 촬영 작품)

by 오름오름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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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들이 연이어 인기몰이를 해서 제주도 관광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인기드라마 우영우와 제주도(ft.고래가 뛰노는 바다, 제주 촬영 작품)

우영우 제주도

 

올해 공개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기상청 사람들>, <킹덤:아신전>, <환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녀2> 등이 제주에서 촬영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히 올 상반기 제주에서 촬영을 진행한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최근 10%대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플릭스에서도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오르는 대박을 터뜨렸다.

 

 

제주도 촬영 드라마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라는 공간뿐만 아니라 이웃 누구라도 ‘삼온’이라 부르며 가족같이 챙기는 끈끈한 제주의 공동체 문화, 해녀 문화, 언어까지 고스란히 녹여내면서 지역에서도 호평

 

지난해 말 제주에서 촬영을 완료한 tvN 드라마 <환혼>, 서귀포시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한 <마녀2>도 흥행에 성공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아신전>에선 죽은 자를 살린다는 생사초를 발견한 숲으로 서귀포시 머체왓 숲길에서 촬영

 

 

작품 인기는 제주에 긍정적인 영향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원이 체류하며 직접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데다 흥행으로 이어질 경우 얻는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촬영 유치를 통해 제주의 천혜 자연환경, 문화 등과 같은 유무형 자산을 자연스럽게 부각할 수 있고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며 “특히 제작비 규모가 큰 드라마, 영화 등을 유치하면 촬영팀이 머물면서 지역에서 적잖은 금액을 소비하는 등 지역경제 생산유발효과도 크다”고 했다.

  • 진흥원은 2018년 설립 이후 총 536편(영화 108편, 드라마 46편,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CF 등 영상콘텐츠 382편)의 작품들의 제주 로케이션을 유치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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