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와 윤미래 회사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 가수 비비 오열 '쉬고 싶다'(ft.번 아웃 우려)

가수 비비(본명 김형서, 25)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타이거JK와 윤미래 회사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 가수 비비 오열 '쉬고 싶다'(ft.번 아웃 우려)

 

 

비비 인스타그램 소통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눈물을 보이며 “맘껏 먹고 낮잠도 자고 싶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라며 “그런데 그럴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에겐 선택지가 없다.나는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한동안 소리내어 오열하다

 

비비는 “누구도 내게 세수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팬들은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볼 수 없을 것이다. 차라리 내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비비는 “나는 유명인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수도 마찬가지다”라며 “난 심지어 화장도 지울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방송을 종료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은 걱정한다. 비비가 혹시 '번 아웃(Burn out)'이 온 것은 아닌지...

* 번 아웃이란 한 가지에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일이다. ‘탈진 증후군’

 

 

비비의 라이브가 그리운 분들을 위해

이후 비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작성한 영문 심경글을 추가로 공유

라이브 방송에서 보인 비비의 눈물은 비비만의 개인적인 일일 뿐,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하다.

 

● 라이브 방송 오열에 대한 해명

어제의 라이브는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인한 것

그녀는 크리에이터이자 완벽주의자이며 다음 앨범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그녀가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이유이며, 그녀의 회사든 누구든 그녀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러니 그만 비난하라!!!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

비비는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회사인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다. 지난 2019년 데뷔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A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신곡을 홍보도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