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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오름

부동산 냉각, 전세 낀 집 안팔려! 매매 전세가격 동반 하락(ft.갭투자 혹한기)

by 오름오름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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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전세 끼고 집을 미리 매수해두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전세가 잘 안 빠지다 보니 찾는 사람이 없다!

 

 

부동산 냉각, 전세 낀 집 안팔려! 매매 전세가격 동반 하락(ft.갭투자 혹한기)

 

 

갭투자 혹한기

집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갭투자’가 전체 매매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줄어든 것과 함께 매매가보다 전셋값이 더 크게 하락하며 투자를 위한 필요한 자금 규모도 커졌기 때문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진다

 

 

 ‘광수네 복덕방 4호’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갭투자 비율은 14.1%로 집계

. 전국 갭투자 비율은 2018년 35.8%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하락해 올해는 전년(25.5%) 대비 11.4%p 감소

 

 

■ 갭투자의 원리

2018년 갭투자가 크게 늘었던 이유는 당시 전국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4.1%로 높았고, 주택 실거래가격 평균 상승률도 8.5%를 기록하며 집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
반면 올해는 전국 실거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2월 기준 55%로 2018년 대비 9.1%p나 낮아졌다. 

전세가율이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주택 가격이 상승할 때 증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때 갭투자가 증가한다” 고 설명했다.

 

 

지역별 갭투자 상이

2018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용산구(56.6%), 양천구(44.7%), 성동구(44.6%), 강서구(44.5%)의 갭투자 비율이 높았음.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경북 구미(67.1%), 경남 김해(49.6%), 경기 성남중원(47.2%) 등

 

 

갭투자의 위험성

 

갭투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전세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집값 하락폭도 커질 수 있다

전셋값이 하락하면 갭투자자의 경우 보증금 반환 압력이 높아져 집을 매물로 내놓을 수밖에 없고, 이는 집값을 더 크게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

 

 

 

시장 분위기가 수상하다?

 

전세 매매가 동반하락!

집값 바닥이 아니라는 인식이 아직은 많다

 

 

부동산 시장 빠짐

더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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