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표 축제, 제주등불축제 4년 만에 현장행사! (ft.코로나19 OU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 등으로 최근 3년간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던 제주들불축제가 올해엔 대면 축제로 열린다.

 

제주도 대표 축제, 제주등불축제 4년 만에 현장행사! (ft.코로나19 OUT)

 

제주들불축제

제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 축제기간 : 오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 축제내용 : 전야행사인 서막과 개막행사 그리고 오름 불놓기와 마무리 행사로 진행

● 축제장소 

 - 첫째 날엔 들불 불씨 채화제례와 서막 연희 행사가 각각 삼성혈과 시청광장

 - 둘째 날인 개막일에는 의전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공식행사를 시작

 - 셋째 날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가 문화예술공연과 레이져 드로잉쇼

 - 마지막 날에는 묘목 나눠주기 행사와 장터가 열린다

 

 

제주등불축제 홈페이지

https://www.jejusi.go.kr/buriburi/main.do

제주들불축제 - 제주시

 

 

제주등불축제의 유래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 시작되었다. 당시 신철주 북제주군수는 수복강녕과 풍요, 액운 타파 등을 기원하는 의미로 애월읍 어음, 구좌읍 덕천을 거쳐 4회부터 이곳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 들불을 놓았다. 새봄이 찾아올 무렵 제주 중산간을 붉게 물들이며 피어난 들불은 제주관광의 꽃이 되었다.

 

먼동이 트는 아침, 찬란히 빛나는 샛별의 기운을 머금은 이곳 새별오름에 매해 경칩절이면 탐라개국의 성지 삼성혈에서 채화한 불씨를 가져와 들불을 놓는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온갖 궂은 액을 다 태워 없애고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과 소원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한다.

 

https://www.jejusi.go.kr/buriburi/intro/bu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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