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정. 아시아 홈런 1위 영향(ft.일본 스즈키 이치로)

‘추추트레인’ 추신수(40·SSG 랜더스)가 역대 최고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선정됐다.

 

역대 최고,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정. 아시아 홈런 1위 영향(ft.박찬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그 동안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57개 국가를 조명하고, 각 국가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총 57개 국가 및 영토에서 적어도 1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

 

● 평가기준

메이저리거가 가장 많은 국가부터 적은 국가까지 순위를 매겨봤다. 그리고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최고의 선수를 선정

 

 

메이저리거가 가장 많은 국가

미국(18902명), 도미니카공화국(864명), 베네수엘라(462명), 쿠바(383명), 푸에르토리코(302명), 캐나다(262명), 멕시코(145명), 파나마(78명), 일본(73명), 영국(49명), 아일랜드(47명), 독일(44명), 호주(33명), 콜롬비아(30명)

 

한국은 28명을 배출하여 15위에 자리했다.

 

 

한국인 역대 최고의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박찬호(은퇴),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제쳤다.

 

● 추신수 선정 이유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3할-20홈런-20도루(2009년) 및 사이클링히트(2015년)를 기록

 

통산 성적은 1652경기 타율 2할7푼5리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출루율 .377 장타율 .447이며, 텍사스 시절이었던 2018시즌 146경기 타율 2할6푼4리 21홈런 62타점 활약에 힘입어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

 “추신수는 통산 출루율 .377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가운데 가장 많은 장타(586개)와 홈런(218개)을 때려냈다”

 

대단한 기록 하나 더,

 2018년 7월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51경기 연속 출루(1923년)를 했던 '전설'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를 넘어섰다.

 

 

나라별 역대 최고 메이저리거는?

미국의 역대 최고 메이저리거로 베이브 루스를 선정

• 통산 타율 0.342, 714홈런 2214타점을 기록하면서 투수로도 통산 94승 46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2.28

 

● 도미니카공화국 : 알버트 푸홀스

● 베네수엘라 : 미겔 카브레라

● 쿠바 : 라파엘 팔메이로

● 푸에르토리코 : 로베트로 클레멘테

●일본 : 스즈키 이치로

● 대만 : 왕첸밍